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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Devotion 2017. 2. 28. 10:53


    ​2017년 2월 28일 화요일
    말씀묵상 범위: 사도행전 7장 1절 - 15절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매"


    바울과 실라는 암미볼리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아를 갔습니다. 가자마자 그는 안식일마다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습니다. 여기에서뿐만 아니라 그 다음 선교지였던 베뢰아에서도 그는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가지고 강론했습니다.
    매주 안식일 가는곳마다 성경을 가지고 강론한것입니다.

    목회 초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매주 두 세편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항상 어떤 말씀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매주 가는곳마다 말씀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게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가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한다"은 말을 무슨 말일까요?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한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였습니다. 그가 변론하고 설명하고 이해시킨 것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설교를 잘 하고 싶어서,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설교도 열심히 들어보고, 좋은 설교책들도 읽어보며, 한주 한주 했던 고민들과 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나 라는 반성을 해봅니다.
    내가 전하는 모든 말씀의 주제와 결론이 예수 그리스도였는지 생각해봅니다.

    나도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설교자가 되고 싶습니다.
    나의 이야기, 나의 설교 기술이 나타나는 말씀이 아니라
    성경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된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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