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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마음은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다
    Devotion 2017. 1. 31. 18:03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묵상범위: 야고보서 1장 1절-8절

    ​​6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절​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1.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6절에 보면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라고 나와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믿음이 있고,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 하지만, 하나님께 믿고 구해놓고 어쩌면 그렇게 불안해하고 의심하는지 모르겠다.
    이 성경구절이 내 마음의 상황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주변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의 마음을 바다물결처럼 이리 흔들렸다 저리 흔들렸다 한다.

    ​2.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극단적이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간에 주께 구하고 얻을 생각하지 말라 라고 한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생각이났다.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책임지고 도와준다던지, 무언가를 부탁받아 해줄 때가 있다.
    내가 알아서 다 책임지고 해줄 수 있는데, 자꾸 부탁하는 쪽에서, 이런 상황 저런 상황 얘기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이러면, 솔직한 마음으로 참 해주기가 싫다.
    그런 것을 생각해볼 때, 내가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이것저것 다 재보면서 하나님께 믿고 구하는것은 참 염치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님의 마음을 참 서운하게 하는 일이구나 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3. 두 마음을 품어
    8절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무슨말인지 정확이 이해가 되지 않아, 영어로 보았다.
    "he is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e does."
    그는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그가 하는 모든일이 불안정하다 라고 하는 말이다.
    두 마음을 품고 혹은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하는 일보다 하나만 바라보고 그것에 집중 할 때 어떤일이든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온다.
    믿음이 좋은 사람은 하는일도 안정되고 잘 된 다라는 것이다.

    흔히 교회 잘 다니는 사람, 성경 많이 아는 사람, 예수님이 이야기 많이 하는 사람, 교회에서 앞에 나가서 말 잘하고 기도 잘하는 사람 들을 볼 때, 믿음이 좋은 사람 이다 이야기 할 때가 많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믿음이 좋은 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닌 것처럼 보인다. 내 마음속에, 흔들리지 않는, 오로지 주님만을 품는 그 마음을, 갖은 것이 믿음이 좋은 사람인 것이다.
    고로 믿음이 좋다 나쁘다는 남들이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이기에, 오로지 자기 자신과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교훈과 적용은
    1) 한마음만 품자! ONLY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마음
    2) 믿고 기도하고 선택했으면, ACTION! 바로 행동하자 (다른 사람이야기듣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불안해하지말고)
    3) 남의 믿음 평가말고, 나의 믿음상태를 열심히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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