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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Devotion 2017. 1. 23. 11:39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말씀묵상 범위 : 요한복음 14장 25절 - 31절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라면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나에게는 라면만큼 거의 맨날 땡기는 음식도 없는거 같다.
    어쩐 종류의 라면도 다 좋아한다.
    하루에 한번씩 라면은 먹을 수 있을것 처럼 라면은 계속 땡긴다.
    그런데 항상 먹고 나서 후회한다.

    먹기전에는
    배가 고프고 맛있는게 먹고 싶고,
    요리하려면 귀찮고,
    그래서 빠르게 원하는것을 얻기위해서는 정말 라면 만큼 좋은게 없다

    맛있게 먹을때 까지는 너무 좋지만, 그 이후에 먹고 나서 바로 후회하게 된다.
    금방 MSG에 쩌든 느낌,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느낌,
    계속 물을 찾게 되는 갈증,
    먹은 후에는 무언가 기분이 좋지 않다.

    세상이 주는게 이런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세상에사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행복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것을 얻기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 누군가는 이미 포기하고 체념한듯 불행하게 살기도 하고, 누군가는 비록 그 과정이 너무 힘들더라고 어렵다고 그 희망을 놓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

    그런 과정속에서 혹은 그런 결과로 얻는 행복들 대부분이 바로 세상이 주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그 만족감과 행복이 길지 못하다는 것이다.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라면을 먹고 맛있어서 느낀 그 즐거움과 행복감이 너무 짧고 바로 얼마지나지 않아 더 큰 갈증을 느끼듯, 세상에서 얻는 평안과 행복감과 즐거움이 그런것 같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
    이게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아닐까!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My peace I give unto you
    It's peace that the world cannot give
    It's peace that the world cannot understand
    Peace to know, peace to live
    My peace I give un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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